2012년 11월 노후 된 경로당 건물에서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 현 연초면 71번지에 토지를 구입하고 무작정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입로가 없고 건축을 위한 재원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년 동안 지역사회 순수 후원금만으로 건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건축을 위해 장애친구들의 부모님들이 발 벗고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지역사회 개인은 물론 종교단체와 기업들의 아낌없는 헌신으로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사회 복지법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거제소망사회복지회는 법인설립에 도움을 준 분 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제는 700 발달 장애 청소년 가정이 있으나 이들을 위한 직업 재활시설과 장애편견해소를 위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제 단기거..
장애인의 인(人)에는 사람을 지칭하는 가장 객관적인 의미가 담죠.. 길가다가 혹은 마주치는 ‘장애인’을 장애우라 부르지 마십시요. 근례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사람들에 의해 간혹 장애인을 ‘장애우’로 표현하는 경우가 빈전하게있죠 ‘장애우’란 용어가 장애인 다음으로 나온 신조어쯤 생각하고 마치 ‘장애우’라는 표현이 장애인을 더욱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것같네요. 정의로 말하자면 ‘장애우’란 용어가 개념의 타당성이나 적용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 없이 무분별하게 법정공식용어인 장애인과 혼용되어 쓰여 지고 있는 배경은 한 장애인단체가 단체를 설립되면서 그들의 이름에 장애우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부터 였습니다 . 장애인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장애우’라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