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일) 국도참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21명철수 볼락은억수로....조기철수했네여

간만에 굴찍한거 올렸네여!

츄카해요~부럽습니다!!

그럼 참돔나오기 시작하니 조금 알아볼까합니다~

기본적인 참돔 채비

⑴ 낚싯대

길이 5.3m의 갯바위 릴대 1.5호~2호가 기준이다. 50㎝ 이하의 씨알이라면 감성돔낚시에 흔히 사용하는 1호 대로도 제압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참돔은 1m에 육박하는 거구로 자라므로 대어가 입질하는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물론 80㎝급 이상의 미터급만을 노린다면 3~4호대가 필요하겠지만 비효율적입니다.

⑵ 릴

4~5호 줄이 150m 정도 감기는 중형 스피닝 릴을 사용한다. 감성돔 찌낚시용보다 한 사이즈 큰 릴인 3000~4000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드랙을 사용하는 일이 많으므로 중저가 제품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추천해드립니다.

⑶ 낚싯줄

원줄은 나일론 3~4호를 기본이다. 대물을 노린다면 5~6호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릴도 더 큰 크기를 사용해야 한다. 목줄은 플로로카본 2~5호를 낚이는 씨알에 맞춰 사용한다. 30~50㎝ 정도의 씨알은 2~3호, 50~70㎝ 급은 3호, 70㎝ 이상 대물은 4~5호가 적당하다. 길이는 어느 경우든 3~4m가 좋고~추천해봅니다.

⑷ 찌 · 봉돌 · 바늘

참돔 찌낚시에서는 구멍찌를 이용한 반유동 채비와 전유동 채비가 고루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입질이 시원하고 깊은 수심과 먼 거리까지 채비를 흘리기 때문에 과거엔 고부력 찌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참돔은 수면 가까이까지 떠오르는 등 회유층이 다양하다는 점에 착안, 포인트 탐색 범위가 넓고 다양한 수심층에 자연스레 대응할 수 있는 저부력 찌를 사용한 전유동 채비가 보다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찌는 조류의 강도에 따라 부력을 선택한다. 조류의 흐름이 강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B~3B, 흐름이 조금 강한 장소에서는 3B~5B, 본류대나 강한 조류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라면 0.8~1호, 또는 조류에 채비를 실려 보내는 -G2~0의 마이너스 부력의 잠수찌도 사용한다. 초여름부터는 밤낚시도 유행하므로 케미컬라이트를 장치할 수 있는 찌나 전지찌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봉돌은 전유동 채비의 경우 찌 부력과 동일하거나 약간 무거운 것으로 조류 상황과 공략 거리에 따라 적당히 채비해주시고. 봉돌의 위치는 전유동 채비의 경우 원줄과 목줄의 연결부 바로 위나 아래가 적당하다. 필요에 따라 목줄 중간에 G2~3B의 좁쌀봉돌을 1~2개 추가해 주기도 합니다.

바늘은 감성돔바늘 5~6호, 참돔바늘 10~12호를 사용한다. 다만 참돔바늘이 더 굵고 튼튼하므로 대물이 기대되는 장소에서는 참돔바늘이 더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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