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초보 낚시입문하기 낚시 입장전 준비해야 할것은?

 

 

1. 찌낚시는 입문하기 몇 년전까지 만 해도 갯바위 낚시의 주종이라 함은 민낚시대를 이용한 주로 맥낚시였으며, 참돔이나 농어을 낚아보기 위하여 가끔 릴 찌낚시를 사용하곤 하엿다다.

그러나 현재는 맥낚시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기란 여간 입문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다는게 단점?장점?인가.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유명 포인트의 물 속은 터진 낚시줄과 봉돌, 낚시바늘들로 어지럽게 더러워져 있기때문에 고기들이 갯바위 가까이에 잘 붙지를 않는다라는 아쉬움이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기존의 민낚시대 맥낚시로 약아질데로 약아진 고기들을 낚아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릴 찌낚시로 이것은 민낚시대 대신에 릴낚시대를 사용하며, 릴을 장착하고 어신찌와 수중찌 등을 이용하는 낚시 방법이다. 

 
2. 낚시도구안전하고 쾌적한 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알맞은 장비들을 채비한다.

복장, 선그라스, 낚시복, 구명자켓, 히프가드, 낚시장갑, 갯바위장화, 도구 - 바늘, 목줄, 낚시대, 릴, 봉돌케이스, 태클박스, 소형뻰치류, 찌 통, 칼, 가위, 낚시대 가방, 갯바위 가방, 소모품 가방, 밑밥통, 밑밥주걱, 밑밥브랜더, 아이스박스, 구급약, 침낭, 텐트, 해드램프, 랜턴, 뜰채, 우의 등

3. 낚시대 선택일반적으로 안테나식을 사용하며 카본 함유율이 높을 수록 고가이며 가볍다. 대의 모델 표시 때의 1-54는 1호대 편 길이 5.4m 라고 보면되고, 호수가 올라갈 수록 초릿대가 두껍다고 보면 된다.
 
 근래에는 가이드가 없는 인터라인대가 나와 있다. 가이드가 없으므로 초보자들이 가이드에 줄이 감겨서 애를 먹는 일은 없지만 무겁고 둔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악천후에 강하므로 여유가 있다면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대상어종 별 적합한 낚시대는 아래의 표와 같다. 호수별 대상어종    - 0.6 : 망상어, 볼락, 감성돔, 학꽁치       - 0.8 ~ 1 : 벵어돔, 감성돔, 망상어, 볼락, 전갱이, 학꽁치, 숭어     - 1.2 ~ 2 : 감성돔, 벵어돔, 농어, 벤자리, 숭어     - 2 ~ 3 : 벵어돔, 농어, 벤자리, 참돔     - 4 ~ 5 : 긴꼬리벵어돔, 방어, 참돔, 돌돔

4. 릴 선택바다릴 찌 낚시에는 스피닝릴을 사용한다.

스피닝릴은 드랙의 위치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누어 지는데 드랙너트가 앞에 있는 프론트(front) 드랙식, 드랙너트가 릴본체의 뒤에 있는 리어(rear) 드랙식, 드랙이 없고 원줄의 조정을 레버로 하는 레버브레이크식 등이다. 릴의 사이즈는 번호로 구분되어지는데 번호가 클수록 대형 릴이다. 릴 찌낚시에서는 보통 소형 릴을 많이 쓰는데 보통 무게는 300g 이하, 감는 줄은 2~3호가 150m 정도 감기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릴 찌낚시가 항상 대를 들고 조류의 흐름을 따라야 하는데서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한 것이다.드랙의 조정: 릴 찌낚시에서 중요한 것은 드랙을 적당히 풀어 놓고 낚시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목줄을 보통 1~1.2호 정도 사용하므로드랙을 잠구어 놓았을 시에는 고기가 물었을 시 목줄이 터지는 수가 많다. 그러면 얼마나 풀어야 하는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드랙너트나 스풀레버를 조정하여 원줄을 손으로 당겨봐서 약간 힘을 준 상태에서 풀려 나올 정도면 된다. 물론 고기가 힘이 빠지고 나면 드랙을 조아서 감아들인다.
 
다시 채비를 던지기 전에 조금전과 같이 드랙을 조정해본다.

5. 찌낚시 구성요소채비의 가이드원줄 : 표준은 3호이지만 어종과 크기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찌매듭 : 간혹 고무제품을 쓰기도 하지만, 면사로 매듭을 지어서 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찌매듭은 찌가 이 위치까지 올라와서 멈추라는 것이다.
 
 이 매듭을 내리고 올림으로 탐색 수심을 조정한다.
 
소형구슬 : 찌매듭 밑에 위치하며 찌매듭이 찌 구멍 속으로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반원형도 있슴).어신찌 :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한다(파도, 조류, 바람 등). 찌의 부력은 B, 2B, 3B 등으로 표시하는데 숫자가 높을 수록 부력이 크다고 보면 된다.
 
 벵어돔 낚시에 많이 사용되는 제로찌는 부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찌쿠션고무 : 어신찌와 수중찌가 부딪쳐서 상처를 입는 것을 막아 준다(원형타입).수중찌 : 어신찌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보통 -B, -2B, -3B 등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가라앉는 무게를 표시하는 것이다.
 

바다낚시 팁정보 모음


 예를 들어 어신찌 3B와 수중찌 -2B를 사용한다면 잔존 부력이 +B 가 된다.찌쿠션고무 : 수중찌와 도래가 부딪쳐서 상처를 입는 것을 막아주며 도래의 라인 접속부를 보강해 준다(T타입).도래 :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도구로 주로 소형을 많이 쓰며, 봉돌 대신 사용하는 도래봉돌도 있다.목줄 : 카본사와 나이론 제품이 있는데 대상어의 종류에 따라서 호수를 결정하는데 길이는 2~4m 정도로 한다.바늘 : 대상어종과 크기에 따라서 알맞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봉돌 : 좁쌀 봉돌을 많이 사용하며 조류의 세기에 따라 가감하며, 위치를 이동할 수 있게 어느정도 만 집어 놓아야 한다.채비의 순서낚시대의 릴시트에 릴을 세트한다.릴의 벨을 열어 원줄을 당겨서 낚시대의 밑의 가이드부터 순서대로 통과시킨다. 원줄을 풀어내어 채비를 찌매듭, 소형구슬, 어신찌, 찌쿠션고무(원형타입), 수중찌, 찌쿠션고무(T타입), 도래, 목줄, 바늘,순으로 세팅한다. 가이드의 위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서 초릿대가 장애물에 걸리지 않게 하면서 처음 가이드부터 순서대로 편다. 찌매듭을 생각한 위치까지 밀어 올려준다(주의할점은 원줄이 상하지 않도록 물을 축인다).
 
6. 포인트 선정은?
 
조류가 멀리서 흐를 때와 조류가 흐르지 않거나 잡아가 많을 때는 단호히 원투를 선택한다.
 
직접 본류에 밑밥과 채비를 뿌리는 법과 조류가 움직이지 않을 때 밑밥을 광범위하게 뿌리고 채비를 그 위로 끌어오는 방법이 있다.
 
조류 흐름의 빠르기와 잡어의 정도에 따라 밑밥을 주는 법과 봉돌 채비가 달라 진다. "고기는 포말에서 낚아라"라고 말하는 것 처럼 하얀 기포는 고기의 활성을 높이고 목줄이나 낚시인의 모습을 감추게 해 준다.
 
밑밥을 작은 포말 안에 투입하고 채비를 포말 속으로 흘리고, 앞으로 당겨 다시 흘린다.
 
 포말의 끝 부위에 잠긴 여가 보이는 곳은 반드시 공략해봅시다.
 
아무리 포말이 있어도 조류가 전혀 없다면 죽은 포말이므로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 조류의 약간 안쪽과 포말과 포말 사이 등의 패인 곳, 돌출된 곳 등의 그 아래가 포인트가 된다. 파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약간 묵직한 채비가 필요하며 봉돌은 크게 목줄은 약간 짧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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