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어낚시11월27일 후기! 손맛이라는 손맛 두둑히!
- 바다낚시/바다낚시정보
- 2016. 11. 28. 13:47
손막 두둑히 보았습니다!!
1> 겨울 감성돔 채비
가을에는 전반적으로 가벼운 채비를 쓰지만, 겨울은 무겁고 튼튼한 채비가 좋다.
이는 감성돔의 씨알을 의식한 것이기도 하지만, 매서운 북서풍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함이다.
그러면서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조금은 둔탁하지만, 고부력 반유동 찌가 매우 유리하다.
이때는 목줄이 조류에 날려 각이 많이 벌어지면 안 된다. 구멍찌는 0.8~2호 사이를 선택. 이왕이면 자중이 나가 여차하면 먼 거리를 공략할 수 있는 찌여야 한다. 같은 부력이라도 여부력이 많은 모델이 겨울철 거친 필드에 적합하다.
바람과 조류에 찌가 밀리다 보면, 원하는 경로로 흘리기 어렵다. 당연히 입질 포인트에서도 벗어나기 일쑤다.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3B 이상 여부력이 달리 찌를 쓰고 목줄에는 그만큼의 여부력을 상쇄하기 위해 B 봉돌 두 개 이상을 분납해 밑채비를 눌러주는 쪽이 좋다. (물론, 바람과 조류가 없으면 이보다 가볍게 채비를 구성해 목줄이 나풀거리게 해도 된다.)
수중찌는 조류가 있는 한 금속형 순강수중찌가 유리하다.
원줄은 2.5호면 충분하지만, 가거도처럼 씨알이 굵고 여밭이 거친 필드라면 3호를 추천합니다.
목줄은 1.7호가 기본이며, 최대 2.5호까지 사용되기도 한다. 목줄 길이는 너무 길지 않는 것이 좋겠죠.
개인적으로 2.5~3m를 선호하며, 수심이 15m 이상으로 깊으면 4m를 쓰기도 합니다.
2> 밑밥
밑밥도 비중을 무겁게 하려고 평소보다 압맥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크릴과 파우더의 비중은 보통 3:1이 정형화되어 있는데 조류 소통이 좋지 않은 조금 물때에는 2:1, 심지어 1:1까지 섞기도 한다. 반대로 조류 소통이 좋을 것이라 예상되면, 파우더는 조금만 섞는 게 내 경험상 좋았다. 3:1 비율은 이럴 때 사용했다.
또한, 겨울에는 수심 깊은 곳을 노릴 때가 많으므로 밑밥을 단단히 뭉쳐 품질 해야 효과를 맛보실수있습니다~
3> 바늘
개인적으로 바늘은 겨울이라고 해서 딱히 달리 쓰지는 않는다.
어디에서는 한 호수 줄여서 작게 쓰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디에서는 대물을 노리는 것만큼 큰 걸 써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나의 경우는 그냥 3호를 자주 쓰며, 입질이 예민할 것으로 예상되면 2호 정도를 쓴시죠~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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