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천500원대 유력한 것인가 최저임금 만원은 끝난 말인가?

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하는데요.
 
 

 
내년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와 6천3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주장이 맞서 11일 11차 회의 때까지 협상은 극심한 순조롭지 못하고 계속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위원회 공익위원들은 12일 12차 회의에서 하한선 '6천253원'(인상률 3.7%), 상한선 '6천838원'(13.4%)의 심의 구간을 보여주었는데요
 
 간단한 일상생활 TIP
 
촉진구간은 더 이상 협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안의 상·하한선을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해 사례를 적용한다면 내년 최저임금은 이 구간의 중간값인 6천545원(인상률 8.6%)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하는추세입니다.

 

2017년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 내용은 무엇인가?

노동계는 올해 최저시급인 6030원 대비 65.8% 오른 1만원을 요구안에 제시했습니다. 이에 비해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해 시간당 최저임금 요구안 격차는 3970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크게 벌어지는 상황이였습니다.

간단한 일상생활 TIP

내년 최저임금 표기는 의결??
 
현행 시간급으로 표기하는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표기할지와 업종별로 차등화 할지를 놓고 노사는 첨예한 의견차이를 보였습니다.

 

2017년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 의원들과 나라의 정치권은 반응은?
 
의원들 사이에서는 2017년 최저 임금 요구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7천원을 당론으로 했고, 정의당은 최저임금을 노동자들의 요구 1만원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2017년 최저임금을 반드시 1만원으로 인상이 절실하다는게 주장입니다.
하지만, 최저임금 액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대목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최저임금을 7000원으로 하고 오는 2020년까지 1만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게 보편적인 결과입니다.

 
 
그렇지만, 정의당은 민주노총과 알바당 등 젊은 청년 노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2017년 1만원론 을 지지하고 있습니다.